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

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 앞면. 출처 : 화동양행

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 뒷면. 출처 : 화동양행

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 케이스. 출처 : 화동양행

 

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

 

우리의 역사 그리고 행운을 담은 재현품
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화 '대한제국 금화' 중 가장 큰 '20원 금화'를 원본 사이즈로 재현하여,

우리의 역사, 그리고 행운을 담은 손목시계 입니다.

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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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20원 금화 레플리카 손목시계

 

 

대한제국,
대한독립 75주년

"짐이 덕이 없다보니 어려운 시기를 만났으나
상제께서 돌봐주신 덕택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안정되었으며,

독립의 터전을 세우고 자주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이에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정하고, 이 해를 '광무光武' 원년으로 삼노라"

- 고종의 대한제국 선포문 中 (고궁박물관 번역) -

대한제국, 대한독립 75주년

 

 

1897년 대한제국(大韓帝國) 황제와 제국의 탄생,
비로소 진정한 '자주 독립국'임을 천명하는 역사적인 순간

 

'대한제국(大韓帝國)'은 일제가 우리를 강점하기 전, 우리의 마지막 국가명이었고,

한편으로는 우리역사 최초의 근대 국가였다는 점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대한제국' 선포는 무엇보다

우리가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 '세계 여러 나라들과 똑같은 반열에 동등한 자격을 지닌

하나의 나라'라는 대외적인 선언이었고,

우리 국민들에게는 '자주독립한 나라'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였습니다.

 

19세기 말 세계열강들의 아시아 공략이 최고조에 다다르고

극동의 다른 나라들이 속수무책으로 열강에 넘어가고 있던 그때,

유약한 전제군주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

'고종의 황제국선언'은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한 국제정세를 돌파하기 위한 선언이었고

한국을 근대적인 국가로 만들려 했던 노력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13년동안만 지속되었던 대한제국이 꿈꿨던 나라는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 선 독립된 제국(帝國)이었습니다.

1897년 대한제국(大韓帝國) 황제와 제국의 탄생

 

大韓 光武十年 이십원 금화

 

1897년 '자주독립국'으로서의 대한제국선포.

그러나 1945년의 대한독립은 온전히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 낸 '자주독립'이 아니라 외세에 의해 맞게 된 '해방'에 더 가까운 것이었고 이는 우리의 굴곡진 현대사의 한 배경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대한제국은 13년만인 1910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지만,

당시의 국제정세 속에서 '자주독립국'임을 선포하고

근대국가로 발전하기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개혁을 단행하였던 노력은

'대한독립 75주년' 2020년 오늘.

우리가 현재 맞고 있는 국제정세와 우리의 사회 상(象)에 많은 함의(含意)를 줍니다.

 

대한제국, '무능하고 미약한 시대'라고만 여겨졌든 그때,

지금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고 있는 우리,

그때와는 다른 우리지만 그들 역시 치열하게 살았던 그 때를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대한제국의 금본위제도

대한제국은 세계적인 조류에 맞춰 1898년 7월 28일에 금화를 본위 화폐로 하고 은화를 보조 화폐로 하기로 결정하였고, 1901년 2월에야 비로소 금본위제도를 채택하는 '화폐조례(貨幣條例)'가 제정·공포하였고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화폐의 제조 발행권이 일체 대한제국 정부에 귀속된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화폐고권(貨幣高權, Coinage Prerogative)을 확립하는 법적 근거를 만듭니다.
• 순금 2푼(0.75g)을 1원으로 하여 이를 기본 단위로 정하고 종전의 1냥 = 10전 = 100푼의 액면간 교환 비율을 1원 = 100전으로 바꿉니다.
• 화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금화 : 20원, 10원, 5원
   - 은화 : 반원. 20전
   - 백동화 : 5전
   - 적동화 : 1전
• 각종 화폐의 문양(文樣), 품위(品位), 중량(重量), 공차(公差), 통용최경양목(通用最經量目)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제국은 재정 궁핍으로 금화는 시주화만 만들고 유통시키지는 못하였고, 화폐조례는 1904년 2월 러일전쟁이 발발됨에 따라 [중앙은행조례(中央銀行條例)], [태환금권조례(兌換金券條例)]와 함께 실효를 거두지 못한 채 하나의 시도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출처 : 한국은행  「고대부터 대한제국 시대까지 한국의 화폐」 2006. 8)

대한제국의 금본위제도

• 金 99.99%(FOIL)/31mm
• 케이스 사이즈: 37mm
• 밴드 둘레: 20cm

상품정보

발행국	기타
발행년도	-
액면	-
상태	기타
품위	金 99.99%(FOIL)
중량	-
크기	31mm
진품보증	풍산화동양행에서 판매하는 모든 화폐는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진품임을 보증

출처 : 풍산화동양행